공대생 YJ의 취미생활

2018. 06. 08. 금요일 아침부터 조조영화(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를 보고 오랜만에

춘천 명동 브라운 5번가에 위치한 산쪼메에 가서 일본 라멘도 먹고, 사전 투표 기간

이라서 투표도 하고... 바쁜 오전을 보낸 저는 명동에 오랜만에 내려온 기념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커피 로다운컵에 방문했습니다!!! 빠밤!

위치는 춘천 시청 신청사 왼쪽?ㅋㅋㅋ 위치를 첨부하겠지만

말로 설명을 잘못하겠지만..... 그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곳의 커피 맛이 저는 굉장히 좋아서 친구들에게 소개도

많이 했고 친구들고 모두 만족했죠 ㅋㅋㅋ 예전에는 싱글오리진 커피로 원두가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그리고 드립커피로도 마실 수 있었구요.

그런나 이제는 싱글오리진 커피는 에어로프레스 커피로 맛볼수가 있습니다.ㅎㅎ

커피 가격도 맛과 향 원두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저는 아주 당연하게도 싱글오린진 커피를 마셨고

저 때문에 이 카페에 처음 와봤던 형님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도 ㅋㅋㅋ

이 카페의 얼그레이 초코라는 메뉴에 빠져서 항상 그걸 먹죠 ㅋㅋㅋ

가게의 분위기는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 한 것 같은데 엄청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매장이 넓었으면 좋을텐데 ㅠ 매장이 협소합니다 아쉽...아쉽.,..

조명도 그러고 가게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정말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쁜게 나옵니다.ㅎㅎ

동생이 놀러왔을 때에도 한번 같이 왔었는데요 동생이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좋아하더군요~

아! 그리고 이집의 컵홀더는 정말 신기합니다. 컵에 컵을 넣어주는데요 ㅎㅎ

디자인은 아마 사장님이 직접하신거겠죠? 저는 컵홀더가 로다운컵 커피의 컵홀더가

바뀔때면 컵홀더를 계속 모으고있습니다 ㅋㅋ 오늘도 콜렉션에 하나 추가네요 ㅋㅋ

오전에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고 투표도 하고,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까지 마셨지만

학교, 연구실로 올라가서 할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왔죠 ㅋㅋ

좀 여유를 즐기면서 커피를 마시지 못한게 아쉽내요 ㅎㅎ

2018. 05. 24. 일요일...

집안일... 빨래, 설거지, 청소... 한 2주 정도 너무 바빠서 집정리를 못했습니다..

하루종일 집정리를 하고 논문 준비를 하다보니 어느덧 초저녁이 되었고...

저는 왠지 오늘은 달달한걸(특히 케이크... 케이크)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연구실 후배가 알려준 로쿄( Ro_kyo )를 방문했습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그리신것 같은 그림들이 인테리에어 잘 조화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 사장님은열심히 베이킹 중이셨습니다 ㅎㅎ

오늘의 커피 두잔과 레몬 머랭 케이크, 녹차?말차?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카페 내부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습니다.

테이블에는 드라이 플라워가 정겨운 칠성사이다... 병에 있었습니다 ㅋㅋ

컵속의 작은 초는 직원 분께서 새것으로 바꿔 불을 켜 주셨습니다.

예쁜 잔에 커피가 먼저 나왔습니다.

커피 맛은 쏘쏘 합니다~ 맛이 괜찮습니다 ㅎㅎ

커피가 나오고 거의 바로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초록 초록한 녹차? 말차? 초콜릿 케이크와

레몬머랭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ㅎㅎ

초 저녁 7시 10분?? 쯤 들어와서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해가지고 8시에 가까워졌습니다.

료코 ( Rokyo ) 카페는 8시에 문을 닫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밤이되니 카페 분위기가

한층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쉽 ㅎㅎ...

카페 입구에 있는 유일한 작은 간판입니다 ㅎㅎ

밤에 보니까 한층더 느낌있내요

커피 한잔에 케이크를 먹고 주말이지만... 연구실에서 열심히 연구중인 후배들을 위해서

케이크를 포장해 왔습니다 ㅎㅎ..

뜬금 케이크에 후배들이 참 좋아해 주었습니다 ㅎㅎ

다행입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료코 카페의 위치입니다.

위치 찾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로드뷰의 사진을 첨부했습니다.ㅎㅎ

춘천 시청 임시 청사 왼편에는 두 갈래의 골목길 골목길이 있습니다.

그 길중 바로 오른쪽 !!

오른쪽 바로 입구부분에 있는 것이 카페 료코 입니다 ㅎㅎㅎ

위치는 빨간색 화살표가 있는 바로 그곳! 입니다.

간판이 크게 있거너 그런게 아니라서 지나칠수도 있으니 잘 보고 가셔야합니다 ㅋㅋㅋ

날씨도 좋고, 오늘은 왠지 아인슈페너가 넘모나 먹고싶어서 찾아간 춘천 루프탑 카페 올라 !!

카페의 입구입니다.. 심지어 계단을 올라와서야 입구가 보이는데요!

너무 숨어있어서 저도 처음에는 여기가 맞나하면서 올라갔던 기억이...ㅎㅎ

여름이 다가오면서 저녁을 먹고 7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환하던군요 ㅎㅎ

춘천에 루프탑 카페라고 부를 수 있는 카페가 생길줄이야!!!

일단.. 사진찍기에 조명이 너무 좋습니다... 조명이.. 진짜.. 은은한 조명 최고... 크~

내부 인터리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를 먹으러 왔기때문에

메뉴를 보지도 않고 바로 아인슈페너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같이간 친구는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 했습니다.

이곳의 커피와 아인슈페너는 어떨지 기대기대 ㅎㅎ

내부 자리들 사진1

화장실 사진..

내부 사진2...

날씨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밖으로 향했습니다.

뭐 나빴어도 루프탑인데 밖으로 갔겠죠 ㅎㅎ

나온 아인슈페너와 청포도 에이드입니다.

아인슈페너는 일단 햅 ~~~~~~ 격!!

청포도 에이드는 일반 청포도 에이드를 생각했는데

그.. 봉봉 주스처럼 씹히는 알갱이가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맥주도 판매 하더라구요.

날이 따뜻해지고 있는데 

다음번에는 커피도 먹고, 맥주 한잔 마시면 여유를 즐기러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고양이를 키우시는데 처음 고양이를 보고 애기다 했습니다..

그러나 애기가 둘이나 있는 엄마 고양이 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거나 경계하지 않는 것 같았구요 아가 냥이드 뛰어 다니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ㅠㅠㅠ 다음에는 고양이들에게 관심을 좀 받아봐야지 ㅠㅠ

 컵을 반납하면서 너무 귀여운 고양이에 반해서 5분은 보고 있었던 것 같내요..

마지막으로 위치입니다.

위치는 육림고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어쩌다 농부가 있는 사거리가 있습니다.

거기서 계속 직진 하시면 요번에 새롭게 생긴 구스타프케이크 매장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바로 건너편을 보시면 작게 Alla 입간판이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그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올라가 나옵니다~~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2018. 5. 22일 부처님 오신날

일명 붓다스 커밍 데이...

할일이 많아서 서울 본가를 못가고 학교에 남아 일을 하고있었죠...

3시쯤... 동생의 뜬금없는 연락.

학교 앞이니까 나와??

으잉?? 쉬는날이라고 가족들이 춘천까지 방문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번에는 육림고개에 있는 처방전이라는 카페를 가봤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소개해 주고

싶어서 춘천 명동 가는길 춘천 시청 건너 편에 있는 오늘 춘천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카페의 외관 입니다. 예전에 여기가 무슨 음식점 이었는데... 도대체 나의 기억력은.... 무엇?

어떤 음식점이었는지 기억은 나질않고... 건물의 외관을 잘 살려서 예쁘게 만들어 놨어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춘천에 맛있는 커피집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 이곳의 커피도 

맛있는 한번 먹어봐야겠죠?!

역시나 초보 블로거 답게... 메뉴판은 찍지 못했죠...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메뉴 링크를 준비하였습니다! 짜잔!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546076265&tab=menu#_tab

메뉴는 아아, 라떼, 플랫 그린티, 티라미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커피를 먹고, 티라미수를 먹고 드는 생각...

음... 분위기 좋고 사진찍기 좋다..

하지만 커피는 쏘쏘 맛없지는 않은데 맛있지도 않아요 ㅎㅎ...

티라미수는 저와 제 동생기준으로 투썸의 티라미수를 기준으로 비교를 하는데...

음 투썸보다는 별로 같다는 동생의 주관적인 의견 ㅎㅎ..

이것은 오늘 춘천의 대표메뉴, 앙 버터빵 혹은 앙 버터 바게트 라고 불리는 빵입니다.

바게트 사이에 팥 앙금과 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꾀 맛이 있습니다.

가격은 6,800원? 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거시 드는 의문은??

제 취미가 요리기 때문에 버터의 가격을 잘 아는데... 버터의 가격은 진짜.... 넘나 비쌉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 버터도 조각 조각 들어가 있고...

이 버터는 천연 버터일까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ㅎㅎ..

천연버터라면 진짜 가성비 인정하구요! 아니라면 가격대비 어쩔수 없지요 ㅎㅎ..

카페의 내부는 생각보다 꾀 넓은 편 입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와서 구석에 작은 공간 있는 쪽에 들어가 앉았습니다.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ㅠ..

동생이 말하길 인스타 사진찍기 딱 좋다고 하던구요 ㅎㅎ

조명도 은은하고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대부분은 커플들이라는....

아...ㅠㅠ

부럽당..

주말에 가족들이 뜬금으로 찾아와서 짧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카페 오늘 춘천에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그럼이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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