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YJ의 취미생활

대학원생도 시험을 당연히 봅니다 ㅠㅠ, 프로젝트도 있구요... 심지어 시험감독에,,,

과제 채점도 해야하죠........ 저는 공과대학 대학원 생이기 때문에.... 과제 채점을 할 때

정말 힘듭니다.. 과제 채점... 제 학업을 따라기도 벅차서 못했지만 시험기간이 끝나고

과제 채점할 생각을 하니까 머리가 아파오내요...

그동안 맛있는 식당을 몇 군대 갔고, 카페도 가고했는데, 너무바쁜 나머지 포스팅을 못한지

꾀나 오래되었군요... 포스팅을 몇일 못하니까 하루 방문자 수가 300명 가까웠는데

50명 미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ㅠㅠㅠ

화요일이면 시험이 끝나니까 1일 1포스팅은 꼭 해야겠어요ㅠㅠ

지금은 기계학습 (machine learning) 시험공부 중 너무 집중이 안되어서 ㅎㅎㅎ

급 블로그 포스팅을 하러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제가 급하게 소개할 카페는 바로 몽레브 라는 카페입니다.

같이사는 동생이 이집 캐모마일 티가 괜찮다고 해서 방문하게된 카페입니다.

먼저 카페 외관입니다. 이곳이 원래 과거에는 부산 돼지국밥을 팔던 돼지국밥집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이 문을 닫고 몇개월간 빈 건물 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카페로 변신하더니

카페가 꾀 오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한지가 6개월이 넘었는데,

같이 사는 동생이 먼저 가보고 괜찮다는 평을 들려줬기 때문에 바로 방문하게되었습니다 ㅋㅋ

동생이 캐모마일 티가 괜찮다고 해서 같이 간 형님은 캐모마일을 주문하고, 저는 오늘 집중을

할 필요가 있어서 커피를 준문했습니다!

카페인 마시면 요즘 잠을 못자는걸 알면서도 맣이죠 ㅠㅠ

커피가 나오는 동안 카페 이곳 저곳을 구경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든다고 하시는 빵과

케익들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사장님이 원래는 베이킹을

하시다가 카페로 넘어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여자 사장님이신데 베이킹은 단체 선물 들어오면

너무 힘들고 바쁘셨다고 하더군요.... 저도 취미로 베이킹을 가끔해서 아는데...

진짜 베이킹 죽음이죠... 전 한 두가지 메뉴만 만드는데 단체 주문이면... 어휴....

진짜 힘드셨을듯 합니다.

조금 기다리니 캐모마일 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분명 캐모마일 티가 밋있다고했는데 왜이렇게 밍밍한거지??.........

의문?....... 형과 저는 약간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저희가 들어갔을 때 약 10명정도 되는 단체 손님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잘못 만들었나라는 생각이 들 찰나에

사장님이 먼저 물어보시더군요 ㅋㅋㅋ

캐모마일 티가 너무 연하지 않냐구요 ㅋㅋㅋ

연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이 여기는 블렌딩티가 맛있다면서

녹차 블렌딩 티인 로피아노2를 한잔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완전 향기롭고.......... 진짜 완전 반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맛있는 차를 한잔 마시고 사장님이 직접 인테리어 했다는 카페 내부가 너무 이쁘길래

사진을 여러장 찍었습니다.

밖을 보면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자리와

매장 중앙의 넓은 자리

그리고 또 넓은 자리 하나더!

매장을 둘러보니까 진짜 조명을 잘 해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초저녁에 들어와서 한시간 정도 있다가 나갔는데,

밤이 되니까 조명이 진짜 큰 힘을 발휘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저는 어제 마신 블렌딩 티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블렌딩 티도 도전하고 싶어!

바로 다음날 매장을 또 방문했습니다 ㅋㅋㅋㅋ

이것은 마치 제가 춘천에서 커피 맛으로 최애하는 카페인 로다운컵에서 싱글오리진 커피를

마셨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오늘은 홍차 블렌딩 차인 인도양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구

성공!!!!!

당연히 성공일 줄 알았지만, 다시 한번 마음에 드는 차를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티 포트도 너무 이쁘고, 사장님께서 홍차를 마실때는 보통 마들렌을 함께 먹는다면서

하나 서비스로 주셨는데, 마들렌은 만든지 조금 된것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맛이 ㅎㅎ

다음에 당일 나온 마들렌이 있다면 먹으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그렇게 차를 마시다가 빵을 좋아하는 친한 동생이 있는데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습니다.

그 친구가 좋아할만한 차와 케이크, 빵류 ㅋㅋㅋ

사진으로 자랑을 하고, 당장 시험이 끝나면 함꼐 방문하기로 약속을 잡았죠!

다음번 방문에는 아직 안먹어본 홍차 블렌딩 티인 마리아델떼?를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물론 케이크도요!!!!!!!!!!!!

참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빵이 바로 케이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여러분도 방문하시게 된다면 커피보다는 블렌딩 티를 마셔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렌딩 티 종류가 3종류나 되어서 고민되신다면 사장님께 여쭤보시면됩니다.

저도 사장님께 여쭤보고 추천 받아서 먹기 시작했으니까요 ㅎㅎ

2018. 06. 02. 토요일

내 중학교 시절 책으로 읽으면서 나의 상상력을 키워주었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년 영화로 만들어져서 다시 한번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원화작가인

퀸틴 블레이크 ( Quentin Blake ) 의 그림 전시회가

춘천 kt&g 상상 마당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게 되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11:00 / 14:00 / 16:00 에는 도슨트가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하여

우리는 토요일 2시에 맞춰 상상마당에 도착했다.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전시회에 우리는 30분 일찍 도착해서

표를 받고 1층 기프트 샵을 구경하다가 1시 50분쯤 입장하였다.

잠시 작품을 구경하고 있으니 도슨트가 입구쪽 작품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뭔가 2%부족한 설명 이라고 생각되었지만, 핵심은 모두 담겨있었다.

 몇 몇의 그림들은 설명을 들은 후 이해가 가능한것도 잇었지만...

퀸틴 블레이크의 그림들은 제목을 보면,

아니 제목을 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제목을 유추 가능했다 ㅎㅎ

퀸틴 블레이크 작가님은 1932년 생이신데도 불구하고

2014년에도 새로운 작품을 하실 정도로 열정이 넘치시는 것 같았다.

나도 대학교 3학년 1학기 때 까지만 하더라고 모든 일에 열정이 넘쳤는데...

몇년만에 왜이렇게 의지박약이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전시회를 기념하여 퀸틴 블레이크 작가님이 직접 만드신 KT&G 상상마당 로고라고 한다.

이 그림은 같이 갔던 동생 중 한명이 제일 좋아했던 그림인 노트라담 성당 그림이다.

퀸틴 블레이크 작가님의 그림들을 보면 펜으로 그리고 수채화로 마무리를 하였다.

같은 색이지만 그 농도로 표현되는 그 무언가가 너무 멋있었다.

이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움파룸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움파룸파들이 정말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그림으로 보니 너무 귀엽고 그 재밋는 장면들이 생각났다

이 그림은 퀸틴 블레이크의 동화중 하나인 데이지는 못말려에 나오는 캐릭터들이다.

가운데 있는 캐릭터가 데이지 인데, 이 캐릭터는 위에 언급한 노트르담의 성당을 그림을

마음에 들어하던 동생과 다른 동생이 술 한잔? 마셔서 기분이 업된??ㅋㅋㅋㅋㅋ

그런 말괄량이 같은 느낌을 주었다 ㅋㅋㅋ

이 얘기를 하고 동생 둘과 나는 빵 터져서 한참을 웃었다 ㅎㅎㅎ

또 하나 기억이 나는 그림은 바로 이 그림이다.

이 그림은 '침만 꼴깍꼴깍 삼키다 소시지가 되어버린 악어 이야기' 라는 책에 나온 한 장면인데

악어의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ㅎㅎ

전시회 한편에는 퀸틴 블레이크 원화가의 그림이 들어간 작품들을

읽어 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도 한 20분 ~ 30분 정도 앉아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으로 동화책을 읽다가 왔다.

전시회를 보고 우리는 상상마당 1층에 위치해 있는

댄싱 카페인 ( dancing caffein )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한 잔씩 마셨다.

확실히 자리값이 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커피의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물론 나는 라떼를 먹고 동생 둘은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두 종류의 커피 맛에 대한 이야기이다ㅎㅎ

아직 포스팅하진 못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든

마들렌과 브라우니, 파운드 케익을 포장해 가져갔다. 

동생들이 맛있다고 반응해 주었다.. 역시 나는 요리쪽에 재능이 있나? ㅎㅎ 

테라스에 30분정도 앉아서 그 동안  없었던 여유를 즐기고 있었는데 점점 날이 뜨거워 졌다...

집에와서 알게된거지만 이날은 태양이 너무 뜨거워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었었다...

kt&g 상상마당은 꼭 전시회나 공연이 아니더라도 데이트 하기도 좋고 가족들이 놀러오기도

좋은 공간인 것 같다.

춘천 kt&g 상상마당의 많은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날이 너무 더워서... 야외 사진은 별로 찍지 못한점이 아쉬웠다.

kt&g 춘천 상상마당에서 많은 전시회, 공연들이 있는 것 같았다.

춘천에서 문화생활을 할 만한 공간이 흔치 않은데 자주 검색해 보고,

문화생활을 즐기러 와야겠다ㅎㅎ

마지막으로 퀸틴 블레이크 전의 입장권은 8,000원 인데,

강원도민은 할인을 해줘서 4,000원이다.

같이 갔던 동생 2명 중 1명만 강원도민이어서 강원도민 할인을 나와 한명만 받았는데...

확인도 안하더라.......

우씌.... 뭔가 기분이 나빴다 ㅋㅋㅋ

그리고 한 일년 전 부터 친구들에게 선물을 줄 때 편지를 꼭 써서 주는게 버릇? 처럼 되었는데

나름의 버릇? 덕분에 예쁜 엽서가 보이면 충동 구매를 하곤했다.

퀸틴 블레이크 그림으로된 엽서가 있으면 구매하려 했지만 없었다...

그래도 이전에 전시회를 했던것 같은?

레이먼 사비냑 ( raymond savignac) 의 엽서들이 있어서 몇장 구매하였다 ㅎㅎ

오늘 나들이는 재미있었고, 예쁜 엽서도 득템하여 기분좋은 하루였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집에와서 바로 뻗어버린건 안비밀...ㅎ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와 겸사겸사 맛있는 걸 먹으로 춘천 명동 육림고개 가라지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방문을 했을 땐 주말이고 사람이 너무많아.. 웨이팅이 길어 다른 곳을 갔는데

오늘은 6시 반정도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은 둘 이서 BBQ 플레이트 2인 세트와

빼쉐 파스타를 준문 했습니다.

식전 빵이 나오던군요, 그런데 사진에서 왼쪽 부분이 의 외로 단단하고 퍽퍽하여 저희는

그 부분만 남기고 먹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통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식초를 넣어서 주는데

여기는 글레이즈를 넣어서 준것 같아요

저는 발사 믹 식초의 경우 찍을려고 노력을 해야 찍혀서 쫌 그랬는데...

발사믹 글레이즈를 주니 쉽게 찍혀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았어요

먼저 기대했던 BBQ 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닭다리살, 삼겹살, 소세지 2개, 감자튀킴, 베이크드빈+장조림 같은?

그리고 빵과 피클, 맥앤치즈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한 접시가 나오고

소스가 3개 나왔습니다.

소느느 바베큐 소스, 케찹, 하얀건 약간 마늘?이 들어간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더군요

BBQ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아서 주문한 신의 한수!!!

바로 빼쉐 파스타

사실 저희는 원래 오늘 파스타를 먹으러 갈려고 했는데 파스타 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가라지를 왔더든요 ㅎㅎ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주문한 빼쉐 파스타는 정말 매콤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완전 추천 두번 추천!!!

저희는 이 너무 자신만만하게 주문했지만...

역시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아주 조금 남겼습니다..

죄책감 ㅠㅠ

다먹었어야 하는데..ㅠㅜ

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배가 부르다는게 함정이라....ㅎㅎ

다음번에는 더 많은 인원이 가서 더 많은 메뉴를 시켜서 모두 먹어야겠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방문하실 때 식사시간 중간에 애매하게 방문하시면

줄을 서야 할 수 도 있으니까요

춘천에 데이트 하러 오시는 분들은 타이밍을 잘 잡아서 방문해 보세요 ㅎㅎ

날씨도 좋고, 오늘은 왠지 아인슈페너가 넘모나 먹고싶어서 찾아간 춘천 루프탑 카페 올라 !!

카페의 입구입니다.. 심지어 계단을 올라와서야 입구가 보이는데요!

너무 숨어있어서 저도 처음에는 여기가 맞나하면서 올라갔던 기억이...ㅎㅎ

여름이 다가오면서 저녁을 먹고 7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환하던군요 ㅎㅎ

춘천에 루프탑 카페라고 부를 수 있는 카페가 생길줄이야!!!

일단.. 사진찍기에 조명이 너무 좋습니다... 조명이.. 진짜.. 은은한 조명 최고... 크~

내부 인터리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를 먹으러 왔기때문에

메뉴를 보지도 않고 바로 아인슈페너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같이간 친구는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 했습니다.

이곳의 커피와 아인슈페너는 어떨지 기대기대 ㅎㅎ

내부 자리들 사진1

화장실 사진..

내부 사진2...

날씨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밖으로 향했습니다.

뭐 나빴어도 루프탑인데 밖으로 갔겠죠 ㅎㅎ

나온 아인슈페너와 청포도 에이드입니다.

아인슈페너는 일단 햅 ~~~~~~ 격!!

청포도 에이드는 일반 청포도 에이드를 생각했는데

그.. 봉봉 주스처럼 씹히는 알갱이가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맥주도 판매 하더라구요.

날이 따뜻해지고 있는데 

다음번에는 커피도 먹고, 맥주 한잔 마시면 여유를 즐기러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고양이를 키우시는데 처음 고양이를 보고 애기다 했습니다..

그러나 애기가 둘이나 있는 엄마 고양이 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거나 경계하지 않는 것 같았구요 아가 냥이드 뛰어 다니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ㅠㅠㅠ 다음에는 고양이들에게 관심을 좀 받아봐야지 ㅠㅠ

 컵을 반납하면서 너무 귀여운 고양이에 반해서 5분은 보고 있었던 것 같내요..

마지막으로 위치입니다.

위치는 육림고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어쩌다 농부가 있는 사거리가 있습니다.

거기서 계속 직진 하시면 요번에 새롭게 생긴 구스타프케이크 매장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바로 건너편을 보시면 작게 Alla 입간판이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그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올라가 나옵니다~~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2018. 5. 22일 부처님 오신날

일명 붓다스 커밍 데이...

할일이 많아서 서울 본가를 못가고 학교에 남아 일을 하고있었죠...

3시쯤... 동생의 뜬금없는 연락.

학교 앞이니까 나와??

으잉?? 쉬는날이라고 가족들이 춘천까지 방문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번에는 육림고개에 있는 처방전이라는 카페를 가봤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소개해 주고

싶어서 춘천 명동 가는길 춘천 시청 건너 편에 있는 오늘 춘천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카페의 외관 입니다. 예전에 여기가 무슨 음식점 이었는데... 도대체 나의 기억력은.... 무엇?

어떤 음식점이었는지 기억은 나질않고... 건물의 외관을 잘 살려서 예쁘게 만들어 놨어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춘천에 맛있는 커피집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 이곳의 커피도 

맛있는 한번 먹어봐야겠죠?!

역시나 초보 블로거 답게... 메뉴판은 찍지 못했죠...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메뉴 링크를 준비하였습니다! 짜잔!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546076265&tab=menu#_tab

메뉴는 아아, 라떼, 플랫 그린티, 티라미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커피를 먹고, 티라미수를 먹고 드는 생각...

음... 분위기 좋고 사진찍기 좋다..

하지만 커피는 쏘쏘 맛없지는 않은데 맛있지도 않아요 ㅎㅎ...

티라미수는 저와 제 동생기준으로 투썸의 티라미수를 기준으로 비교를 하는데...

음 투썸보다는 별로 같다는 동생의 주관적인 의견 ㅎㅎ..

이것은 오늘 춘천의 대표메뉴, 앙 버터빵 혹은 앙 버터 바게트 라고 불리는 빵입니다.

바게트 사이에 팥 앙금과 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꾀 맛이 있습니다.

가격은 6,800원? 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거시 드는 의문은??

제 취미가 요리기 때문에 버터의 가격을 잘 아는데... 버터의 가격은 진짜.... 넘나 비쌉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 버터도 조각 조각 들어가 있고...

이 버터는 천연 버터일까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ㅎㅎ..

천연버터라면 진짜 가성비 인정하구요! 아니라면 가격대비 어쩔수 없지요 ㅎㅎ..

카페의 내부는 생각보다 꾀 넓은 편 입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와서 구석에 작은 공간 있는 쪽에 들어가 앉았습니다.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ㅠ..

동생이 말하길 인스타 사진찍기 딱 좋다고 하던구요 ㅎㅎ

조명도 은은하고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대부분은 커플들이라는....

아...ㅠㅠ

부럽당..

주말에 가족들이 뜬금으로 찾아와서 짧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카페 오늘 춘천에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그럼이만 ㅎㅎ

.